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태훈(야구선수)/선수 경력/2010년 (문단 편집) == 페넌트레이스 == 그러나 이 선택은 결과적으로 보면 실패하고 말았다. 기록은 130⅔이닝 9승 11패 1세이브 1홀드. 여기까지는 그냥저냥 하는 [[선발 투수]]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... '''문제는 다음부터였다.''' * 평균자책점 '''5.30''' * 피홈런 '''27개(리그 1위)''' * 피안타율 '''0.267'''(전년대비 0.056상승) * 경기당 삼진비율(K/9) '''7.094'''(전년기록 8.660) 2010년은 전형적인 타고투저 시즌이었음을 감안해도 너무한 성적이었다. 전반적인 성적이 전년도 특급 미들맨의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이 망가졌다. 너무나도 많은 피홈런때문에 '''홈런공장장'''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었으며, ''''임[[레기]]''''라는 별명도 생겼다. 특히 임태훈의 투구 스타일 자체가 직구와 슬라이더의 구속으로 압도하는 정통파라 한번 실투가 나오면 새털같이 가벼운 공이 되는데 갑자기 많은 이닝을 소화하게 한 것이 문제가 된 듯. 사실 데뷔 시즌 이후로 소화 이닝이 점점 줄고 있었다. 3년간 300이닝 가까이 던진 후유증이었다. [[이재우(야구선수)|이재우]]와 함께 구위가 좋은 투수일수록 불펜에 때려박는 투수운영의 제물이 된 셈이었다. 사실 이런 ~~홈런공장장~~막돼먹은 스탯은 2010 시즌 중반 이후의 일이다. 초반에는 마치 파이어볼러인 마냥 무시무시한 직구를 뿌리면서 선발로 기용하길 잘 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. 9승까지 찍어놓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, 정말 10승도 할 기세였다. 하지만 시즌 후반에 접어들면서 고질적인 허리 부상과 체력 저하로 성적이 떨어지고 만 것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